🥡 만들어먹고 사먹고/🍛 맛있어서 종종 들러32 착한 가격 천원짜리 빵 전문점 THE ONE 디원 브레드 부천점 짧은 방문기 빵... 내게는 그다지 즐기지 않는 메뉴지만 빵집 앞을 지나다가 쇼윈도 너머로 보이는 풍경에 매료되어 들를 때가 가끔 있다. 이른 시간이라면 여러 브랜드 빵집 앞에서는 빵굽는 향이 퍼져서 식욕을 꽤나 자극하지만 출근 시간 즈음해서는 잠도 덜깨있고 출근 시간에 쫓겨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편이라 대개 퇴근 시간 즈음인 오후 시간에는 주변 빵집들이 눈에 들어오는 편이다. 근데 요즘 빵.. 가격이 아주 무섭다.. -_- 어쩌다 들러서 몇 개 집어들지도 않았은데 만원이 뭐니, 만원이....;;;; 이걸 의식했는지 부천역 사거리 부근에 디원 브레드라는 천원짜리 빵집이 생겼다. 영어로 The One이고 The가 5개 모음중 하나인 O로 시작되는 단어 앞에 있으니 더원이 아니라 디원.... 디원이라고~~~ 요즘은 말.. 🥡 만들어먹고 사먹고/🍛 맛있어서 종종 들러 2024. 4. 8. 버거킹 쿠폰 마지막날 먹으면 더 좋은 핫칠리 러버 몬스터 셋트 콜라 필수 벌써 3월의 마지막날.. 아직 쌀쌀한 겨울 날씨가 남아있지만 사람들의 행동 반경은 조금씩 기지개를 켜는 듯 하다. 벌써 한 달 전에 들렀던 버거킹... 몸에도 좋지 않은 버거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번 정도 들러줘서 나쁠 건 없잖아?? ㅇ.ㅇ?? 이번 달에는 뭐가 먹을 만한 게 있나 하고 휴대폰 앱을 열어보니 4~5,000원대 메뉴가 3개나 올라왔다. 그중에 눈에 띄는 게 핫칠리 러버 몬스터 셋트!! 메뉴명에 핫.....이 들어간다는 건 맵다는 얘기.... 음... 매운 버거는 이 핫칠리가 아니라도 전에 다른 걸 먹어본 적이 있는데 괜찮을려나.. 그냥 매운 것도 아니고 소스라치게 맵다고 저렇게 입구 옆 쇼윈도우에다가 대놓고 써붙여놨다... 핫칠리러버가 3종류가 있었는데 저건 일반 핫칠리버전... 단품 가격이.. 🥡 만들어먹고 사먹고/🍛 맛있어서 종종 들러 2024. 3. 31. 이마트에서 사먹는 저렴한 도시락 다찬도시락 시대에 맞는 선택 편의점 도시락에서 관심 끊은지를 손으로 꿰어보려는 찰나 엉뚱한 곳에서 도시락을 구입해 먹었다. 일명 다찬도시락!! 평소와 다름없게 이것저것 준비하기 귀찮은 주말 전날 금요일. 필요한 먹거리를 구입하러 들렀던 이마트에서 뜬금없이 눈에 띄는 게 있었으니 바로 도시락... 😏😏😏 참 이상하지?? 그냥 저렴한 도시락을 사먹을 거면 동네 편의점에도 많을텐데 굳이 이런 대형 마트에 도시락을 사러 올 사람이 어디 있다고 이렇게 준비를... (당신같은 사람 있잖아... -_-) 이렇게 떠들며 슬며시 한개를 집어와본다. 김혜자, 백주부 등등 기존에 알려진 수많은 손맛의 대가들의 명의를 차용한 도시락은 많이 봐왔는데 이보리는 또 누구?? 근데 이 도시락은 시선을 끌만한 캐릭터명보다는상품 자체를 좀 더 강조하는 느낌이랄까?.. 🥡 만들어먹고 사먹고/🍛 맛있어서 종종 들러 2024. 3. 16. 농가살리기에서 구입해본 묵은지 김치찜 고기도 많고 좋아 이제 봄이다. 주변 상황이고 나발이고 입맛이 점점 살아나는 걸 보니 시간이 흐르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하루에도 수도 없이 울려대는 카톡 알림. 뭐,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그중에서도 피할 수 없는 먹거리 알림은 내가 빼놓지 않고 보는 것 중 하나다. 며칠 전 울린 알림에서 내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이 농가살리기 브랜드에서 내놓은 묵은지 김치찜이다. 평소 집에서 김치를 사먹는 편이지만 얼마 전부터는 시판 양념으로 그 때 그 때 만들어(??)먹기 때문에 요즘은 집에서 김치가 익어가는 모습을 볼 일이 거의 없어졌다. 그러던 차에 내 눈에 띈 이런 메뉴를 한번쯤은 먹어주고 넘어가는 것이 진리... 거기다 돼지고기가 포함되어있는 메뉴와 묵은지만 들어있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원.. 🥡 만들어먹고 사먹고/🍛 맛있어서 종종 들러 2024. 3. 9. 가격 저렴하고 맛과 질은 소소한 KFC 메뉴 TWOSDAYS 요즘 한국인들이 지갑을 열지 않는다지?? 솔직히 난 예전부터 그래왔고~~ 이젠 주변 가게든 식당이든 입장하기가 무섭다. 그 대신 흔히 말하는 패스트푸드점들은 요즘 전보다 열기가 뜨겁다.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등등 전에는 대형 마트에서나 흔히 볼 수 있던 1 + 1 행사도 서슴치 않아.. ㅇ.ㅇ 솔직히 햄버거류를 돈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 사먹는 건 나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근데 그게 비록 기간 한정이나 제약이 있을지라도 반가격으로 떨어지거나 뭔가 다른 서비스가 추가된다면 문제가 아~~주 많이 달라지는 법.. 그러다보니 요근래 나도 서서히 예전처럼 패스트푸드점의 이용 비율이 서서히 높아지지 않을 수가 없어.. ㅇ.ㅇ KFC도 그건 마찬가지... 대부분의 셋트에 요즘 사.. 🥡 만들어먹고 사먹고/🍛 맛있어서 종종 들러 2024. 2. 8. 안간다면서 또 간 버거킹 버거킹에서 4천원대 셋트 메뉴 먹었다 다신 안간다며?? 근데 또 갔다. 말로는 그렇게 외쳤는데 아직도 내 폰 안에 남아있는 버거킹 앱이 웬수지... 이 날도 변함없이 그 앱에는 버거킹의 각종 반값 쿠폰이 주루룩 올라와있었고 그냥 한번 흝어보려다가 결국 하나를 선택했을 뿐이고.. 롯데리아에 또 갈까도 했었지만 롯데리아는 다 먹고 나면 집에 오는 거리가 멀고.. 버거킹은 다 먹고 나오면 집에 오는 거리가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 이곳을 완벽하게 외면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해... 이 날도 변함없이 나말고도 손님들은 있다.. 매일 별의별 실망가득한 평이 있으면서도 버거킹이 이렇게 버티고 있다는 건 여전히 그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있다는 증거... 메뉴 전광판에는 온통 새로운 메뉴들이 랜덤으로 줄줄이 올라오는데 예전만 해도 저 부담스러울만큼 푸짐해보.. 🥡 만들어먹고 사먹고/🍛 맛있어서 종종 들러 2024. 2. 2. 이영자 치킨 60계 치킨 부천역점 간지 치킨 달지만 중독성 있는 맛 이 날은 유난히 치킨이 땡겼던 날.. 내가 공부하고 있는 방통대에서 일반적으로 학과 성적을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 3단계가 있는데 100%짜리가 있고 50%, 그리고 치킨 장학금이라고 해서 한 학기 등록금에서 2만원 중반쯤을 깎아주는 그냥 "앞으로 좀더 노력하라"는 의미의 소소한 장학금이 있다. 한달만 더 지나면 4학년이 되는 현 시점에서 지난 3학년 1학기까지는 최소한 그 치킨 장학금은 놓친 적이 없고 그중 2학년 1학기 때는 50% 장학금도 받아봤는데 바로 이전 3학년 2학기 때는 그마저도 떨어졌다... 자업자들.... 😏😏😏 큰 점수차도 아니고 1점이 모자라서...;;;; 그래서 그런가.... 평소 치킨이 그리 땡긴 적이 없는데 이 날은 유독 내 돈을 내고서라도 치킨을 먹어야 직성이 풀릴 .. 🥡 만들어먹고 사먹고/🍛 맛있어서 종종 들러 2024. 1. 27. 피코크 밀키트 의정부식 부대찌개로 소소한 저녁 식사 금요일 저녁은 퇴근 후 다른 날에 비해 만사 귀찮은 레벨이 급상승하는 시간.. 어제도 여느 때와 변함없이 마트의 즉석 찌개 코너를 이리~~ 저리 서성였다. 까짓 몇 천원 더 보태면 입맛이 끌리는 메뉴를 고를 수 있는데 요즘 겨울이라 그런가 웬만하면 따뜻한 국물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겨서 골라온 게 바로 의정부식 부대찌개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나마 가격대가 만원 이하여서.... (.. );;; 몇 천원이 아까운 것도 있지만 집에서 한끼 만들어먹는 걸 굳이 만원을 넘기는 건 이상하리만치 아깝다. 😏😏😏 이 부대찌개도 가만 생각해보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5,000원대였던 게 요즘은 9,800원인가... 뭐든지 다 2배다... 햄, 소세지를 평소 자주 즐기는 편도 아닌데다 아무래도 찌개라.. 🥡 만들어먹고 사먹고/🍛 맛있어서 종종 들러 2024. 1. 20. 부천역 지하상가 이트로 홍제동 순두부 우동국수 특별한 건 없었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유독 이열치열로 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냉면?? 그렇다.. 그래서 부천역 지하상가 이트로에서 언뜻 본 냉면집을 가려던 거였는데...... 없었다... @@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 자리에서 본듯한 냉면집은 사라지고 어느 새 자리잡고 있는 홍제동 순두부 우동국수집..... 이름도 길기도 하지...;;; 보아하니 개업한지는 얼마 안된 것 같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봐야 다 거기서 거긴데 이 시간에 어딜 또 돌아다녀... 그냥 먹자... ㅠㅠ 원래 국수파고.... 그냥 찬 거 먹으려던 거 뜨거운 거 먹는 거 뿐이니까...;;; 어떤 걸 시켜도 내 입에는 그냥 술술 넘어갈 면류가 많았다. 99% 만원 이하... 딱 하나 우삼겹이 들어간 메뉴만 11,000원이다. 냉모밀을 먹을까.. 🥡 만들어먹고 사먹고/🍛 맛있어서 종종 들러 2024. 1. 17. 바쁜 아침 딱좋은 초간단 간편식 햇반 스팸김치볶음밥 엊그제 주문했던 사누끼 우동을 냉동실에 정리하던 중 발견된 아주 특이한(??) 놈... 저게 뭐더라... CJ에서 나온 건가본데 즉석 김치볶음밥.. 자그마치 스팸이 들어있단다.. 언제 저런 걸 산 적이 있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내게 당장 중요한 건 아무것도 하기 싫은 주말 아침, 이놈을 꼭 먹어치워야겠다는 일념뿐(??) 어제 오후, 당연히 이어진 주말 늦잠 후 이걸 먹으려고 잠시 앉아있으니 생각난다. 아, 전에 고등어구이 셋트 주문할 때 배송료를 없애려고 3만원어치 채우느라 거의 반강제적으로 추가했던 게 이거였던가.. 3만원 이상을 주문해야 배송료가 무료인데 단, 200원 때문에 배송료를 내야 한다면 까짓 것 뭐라도 하나 추가해주마~~라고 외치고 급히 추가했었지.. 고등어구이 정리하느라 급히 냉장고를 .. 🥡 만들어먹고 사먹고/🍛 맛있어서 종종 들러 2024. 1. 11. 빛나는 밥상이라는 낯선 브랜드 사누끼 우동을 사먹어봤다 요즘은 가끔 아침에 먹을 밥이 떨어지면 저녁 때 미리 예약해두는 걸 잊을 때가 있다. 평소 깜박깜박 하지만 저녁 때 퇴근해서 집에 막 들어오면 아무래도 날도 춥고... 잠깐 앉아있다 있는 음식 챙겨먹고 그러다 보면?? 그냥 아침까지 ㄱㄱㄱㄱㄱ 그렇다고 해서 아침부터 라면?? 난 이상하게 라면을 아침에 먹으면 바로 배탈이 난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 꽤 많은 사람이 그렇다던데 이른 아침에는 사람 정신만 덜 깨어나는 게 아니라 몸 전체가 아직 잠이 덜 깬 상태... 그런 상태에서 좀 맛이 강한 라면은 위에 자극을 크게 줘서 안좋다던가... 다행스러운 게 있다면 그런 나도 일반 우동 스타일은 무난하게 받아들인다는 사실... 전에 어디선가 즐겨찾기 해두었던 사누끼 우동을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브랜드 이름.. 🥡 만들어먹고 사먹고/🍛 맛있어서 종종 들러 2024. 1. 6. 롯데리아에서 한우 불고기 셋트 먹으려다 빌런이 된 사연... 어느 이웃분의 제보(??)로 스마트폰의 소중한 앱을 알게 된 나... ^0^ 새해가 된지 며칠이나 됐다고 그 앱의 혜택을 보겠다고 가까운 롯데리아로 달려간 것도 나... 그런데 빌런이 되었다?? 결국 먹고 싶었던 한우 불고기 셋트를 먹는데 성공했다는 데에 의의를 둔 후기 시작... 벌써 몇 달 전엔가 버거킹의 이벤트 메뉴를 먹어보고 나서 충격적인 실망을 금치 못했던 후기를 남긴 뒤로 햄버거는 뒤도 안돌아보던 나... 그런데도 또다시 햄버거에 몇 달만에 눈을 돌리게 된 원인은 다름 아닌 반값!! 반값!! 서민의 강한 정신력은 이럴 때 불타오르는 법... .. 플레이 앱 스토어에서 "롯데잇츠"라는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위와 같은 게 설치되는데 롯데리아 탭을 클릭하면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메뉴나 혹은!! .. 🥡 만들어먹고 사먹고/🍛 맛있어서 종종 들러 2024. 1.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