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들어먹고 사먹고/🥘 실험용 폭탄 레시피79 신김치로 만드는 초여름 국수 요리 김치비빔국수 초간단 레시피 벌써부터 초여름을 예고하는 요즘 낮기온...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정신을 깨우는 새콤달콤한 메뉴로 김치비빔국수를 선택했다. 때마침 사다둔 김치도 적당히 시어서 딱 좋게 익었겠다 오늘은 이걸로 간다. 근데 난 어째서 늘 음식을 깨끗하게 버무리는 게 이렇게 능숙하지 못하지...다른 주부들 레시피에는 꽤 깔끔하게 사진 찍혀져있는데 난 항상 그릇 주위에 너덜너덜;;; 김치비빔국수 재료(1인분) : 메인 : 중면이나 소면 100그램, 오이 3분의 1개, 김치 약간, 삶은 달걀 반개양념장 : 고추장 한큰술, 2배식초 반큰술, 올리고당 1큰술, 간장 반큰술, 맛술이나 미림 반큰술, 참기름 반큰술, 후추 약간. 조리 시작 : 먼저 김치를 적당히 아작내서 준비한다. 김치가 신 정도에 따라 양을 가감한다. .. 🥡 만들어먹고 사먹고/🥘 실험용 폭탄 레시피 2024. 4. 28. 새콤달콤한 맛이 생각날때 단골 밑반찬 오이무침 초간단 레시피 서서히 오후가 더워진다. 이럴 땐 뭔가 새콤한 걸 먹어주고 정신을 깨워줘야 하는데 식초 같은 게 들어간 밑반찬 중에 가장 빨리 생각나는 것중 하나가 오이무침!요번에는 고추장을 안넣고 고춧가루만 추가해서 만들어봤다. 오이의 아삭함에 식초의 새콤함이 가미된 맛은 좋지만 고추장의 퍽퍽함이 별로인 사람들에게는 이 버전이 좀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0^ 오이무침 재료 : 오이 2개, 양파 반개, 소금 반큰술, 고춧가루 2큰술, 올리고당 한큰술(없으면 설탕이나 매실청 가능), 다진마늘 반큰술, 깨소금 약간. 끝?? 조리 시작 : 먼저 오이랑 양파를 취향껏 썰어준다. 소금 반큰술(한작은술) 넣고 고춧가루도 2큰술 넣어 잘 버무려준다. 고춧가루 넣고 오이 버무리는중. 오이랑 양파 버무리는 장면 촬.. 🥡 만들어먹고 사먹고/🥘 실험용 폭탄 레시피 2024. 4. 27. 실리콘찜기 요리 어묵넣고 깔끔하게 만든 숙주나물무침 초간단 레시피 숙주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콩나물과 더불어 너무너무 아름다운(??) 우리의 단골 반찬. 고사리와 더불어 남자의 그 힘(??)에 안좋다고들 괜한 난리 부르스를 추지만 그거야 뭐 죽을만큼 평생을 먹지 않는 이상 실제로 거기가 박살난(??)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숙주하고는 전혀 상관도 없더구만 쓰잘데기 없는 걱정들을... -_- 하지만 고사리는 비싸... ㅇ.ㅇ 그래서 더없이 소중한 숙주에다가 싸구려 어묵 몇 장을 썰어넣고 숙주나물 무침을 만들었다. 숙주도 별것 아니게 보이지만 살짝 다른 추가 재료를 어떻게 쓰냐에 따라 제법 그럴싸한 요리가 된다는 말씀. 그냥 평소처럼 물에 끓여 만들 수도 있고 요즘처럼 점점 낮기온이 올라갈 즈음에는 실리콘 찜기를 이용해서 최대한 불을 이용하지 않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다. .. 🥡 만들어먹고 사먹고/🥘 실험용 폭탄 레시피 2024. 4. 20. 할머니 손맛이 그리울 때 만들어먹는 비지찌개 초간단 레시피 옛날에 할머니가 만들어주시던 음식중에 내가 조금이나마 흉내낼 수 있는 게 호박 찌개랑 또 뭐가 있던가를 떠올려보면 나오는 게 바로 비지찌개. 요즘에는 시판하는 비지도 흔해서 만들어먹기가 어렵지는 않은데 요즘은 김치를 겉절이식으로 가끔 조금씩만 만들어먹으니 김칫국이나 비지찌개는 만들어먹을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마트에서 우연히 세일중인 배추김치를 두팩 사왔는데 찌개를 만들기에 적당히 익은 맛!! 바로 끓인 것이 바로 이 비지찌개. 할머니 손맛에는 못미치지만 조금이나마 대리만족을 하기에 딱!! 가족들을 위해 늘 손맛을 중시하시던 할머니의 노하우가 잘 베어있던 비지찌개는, 더구나 남자인 내가 흉내낸다는 건 당치도 않은 일.... 그래도 이거 만들면서 잠시나마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 만들어먹고 사먹고/🥘 실험용 폭탄 레시피 2024. 4. 14. 봄내음 가득한 찌개요리 달래된장찌개 손쉬운 레시피 봄보로봄봄봄봄. 봄이다. 평소엔 주변을 둘러봐야 온통 생활에 찌든 풍경 뿜뿜이지만 슬슬 몸에서 봄을 원한다. 냉이 나물도 좋고 가지 나물도 좋은데 지난번에 오이를 무쳐먹고 남은 달래가 냉동실에서 몇 주째 수행을 쌓고 있으니 걔를 사용해서 된장찌개를 끓여주기로 했다. 달래라는 게 어떤 특별한 맛이 있는지는 사실 모르겠다. ㅇ.ㅇ 근데 향!! 그 자체가 된장찌개에는 정말 잘 어울린다는 사실... 달래된장찌개 재료 : 달래 한주먹, 두부 반모, 된장 크게 한큰술, 고추 2~3개, 물 500~600ml, 동전육수 2개. 재료수가 이번에도 무척이나 소박하다. 달래 된장찌개는 달래의 봄향기가 관건이므로 다른 재료들을 지나치게 추가하지 않는 것도 포인트!! 조리 시작 : 우선 두부랑 고추를 적당히 썰어서 준비해주자... 🥡 만들어먹고 사먹고/🥘 실험용 폭탄 레시피 2024. 4. 6. 한방에 쪄서 만드는 초간단 나물 비빔밥 쉬운 레시피 봄이 오니 나물이 화끈하게 땡긴다면 가장 좋은 게 나물 비빔밥이다. 근데 이 나물, 저 나물 따로 삶거나 하기보다는 얼른 다듬어서 한방에 쪄내면 좀 더 쉽게 비빔밥을 만들 수 있다. 벌써 한 4~5년 가까이 전에 방문했던 어느 유튜브 채널의 이 나물 비빔밥 레시피는 지금도 내가 너무 자주 애용하는 초간단 나물 비빔밥 레시피다. 어떤 나물을 선택하느냐가 중요!! 여러가지 나물을 한방에 한 용기에서 쪄내려면 익어가는 시간이 비슷해야 하기 때문에 섣부르게 아무 나물이나 가져왔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주의!! 오늘 내가 선택한 나물은 일단 콩나물, 무나물, 버섯, 호박... 이 정도?? ㅇ.ㅇ 나물 비빔밥 재료(2인분) : 먼저 무 3분의 1개, 참타리 버섯 반팩, 콩나물 100그램, 호박 반개, 물 70~.. 🥡 만들어먹고 사먹고/🥘 실험용 폭탄 레시피 2024. 3. 26. 간단한 깍두기 볶음밥 레시피 김치 말고 깍두기로 살짝 다르게 요즘 봄도 되고 나른한 기운도 있어 만사가 성가신데 반대로 식욕이 쭉쭉 솟구쳐.. -_-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주말에는 오후 12시가 다 되어서야 일어났는데 요즘은 거의 오전 8~9시 사이에, 그것도 배가 고파서 눈이 떠지다니 이런 황당한 일이... 아침은 남은 국요리로 대충 먹었지만 다른 때 오후 같으면 아침을 늦게 먹은 대신 당연스레 건너뛰었을 점심 때 조차 배속에서 반응이 온다. 이럴 때 가장 손쉬운 게 바로 볶음밥!! 오늘은 지난 선 새미네부엌 소스로 만들어두었던 깍두기로 볶음밥을 만들었다. 만들 때는 너무 후다닥 성의없나 싶다가도 만들어놓고 보면 제법 그럴싸하고 식욕 챙기기에도 좋은 깍두기 비빔밥!! 재료도 너무 소박해서 탈이라니까~~ 깍두기 볶음밥 재료 : 메인 : 밥 한공기, 깍두기 조금, .. 🥡 만들어먹고 사먹고/🥘 실험용 폭탄 레시피 2024. 3. 24. 참치를 넣은 부추 비빔밥 달래장과 함께라면 더 쉬운 비빔밥 레시피 며칠 전에 올렸던 비빔장 레시피를 응용한다면 더욱 쉬운 비비밥 레시피!! 바로 참치 부추 비빔밥이닷!! 혹시나 상할까봐 한두달 전에 먹고 남은 부추를 냉동실에 넣어놨는데 요즘 들어 냉동실에 얼려 보관하는 게 손에 익어서인지 그렇게 하고 나면 그냥 먹지도 않고 마냥 가네.. 얼른 먹어치우잣.. 정말 만사 성가실 때는 부추랑 볶음 고추장만 가지고 비벼먹어도 기본은 되지만 이제 봄도 됐고 겨울보다는 몸도 더 움직여줘야 하는데 그거 가지고 되겠어?? 싱크대를 뒤집으면 하나쯤은 나올 참치캔이라도 넣고 비벼봐~~ 참치부추비빔밥 재료(1인분) : 부추 한주먹, 참치 작은 캔으로 절반, 밥 1공개, 달걀 1개. 이게 재료 끝?? 실화냐?? 실화일 수밖에 없다. 원래는 마지막에 비벼먹을 양념장이 필요하지만 난 며칠 전에.. 🥡 만들어먹고 사먹고/🥘 실험용 폭탄 레시피 2024. 3. 23. 봄을 부르는 달래로 만든 양념장 초간단 달래장 만들기 레시피 고기나 만두를 찍어먹거나 밥을 비벼먹을 때 꼭 필요한 게 양념장!! 봄도 되었고 하니 시중에 나가면 별의별 나물들이 다 나와있다. 그 중에 달래를 골라 평소 먹던 양념장 말고 달래를 넣은 양념장을 만들어보자. 또 물가 푸념 한마디!! 달래 한팩... 사실 난 이런 계절 시기 아니면 달래를 사는 일이 거의 없으니 가볍게 사왔지만 이런 풀(??) 한팩에 6천원 돈이라닛!!! 진짜 난리는 난리다. 그래도 양념장이 필요한 음식의 맛은 메인보다 양념장의 맛이 우선인데 이왕이면 좋은 걸로... 달래장 재료 : 달래 15가닥, 고추 청홍 섞어서 3개, 양파 5분의 1개, 쪽파 약간, 진간장 100ml,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3분의2큰술, 설탕 쬐끔, 매실청 1큰술, 고춧가루 팍팍, 통깨 팍팍 사진에 없는 재료는 .. 🥡 만들어먹고 사먹고/🥘 실험용 폭탄 레시피 2024. 3. 20. 봄나물 요리 오이달래무침 달래오이무침 매콤새콤 밑반찬 레시피 마트에 달래가 떴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과격한 가격으로... 🥲🥲🥲 냉이 무침도 좋고 가지무침도 좋지만 난 콩나물밥을 자주 해먹으니 달래가 남으면 달래장도 만들겸 달래랑 오이를 샀다. 순식간에 날씨가 더워지려는지 이제 한낮에는 점퍼 없이 다닐 수도 있고 좀 새콤하고 매콤한 반찬 좋잖아? 꽤 그럴 듯하게 만들어져서 찔끔찔금 집어먹기도 괜찮았다. 평소 오이무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달래 추가하고 고추장 양을 조금 늘이는 것만으로도 만들기 간편!! 오이달래무침 재료 : 먼저 달래 한웅큼(마트에서 파는 한팩의 절반 조금 못미치는 양), 오이 1개, 고추 1개, 양파 5분의 1개, 쪽파 조금, 고춧가루 반큰술, 고추장 1.5큰술, 국간장 반큰술, 설탕 조금, 매실청 한큰술, 올리고당 1큰술, 통깨 팍팍, 참.. 🥡 만들어먹고 사먹고/🥘 실험용 폭탄 레시피 2024. 3. 17. 새미네부엌 소스로 만든 깍두기도 제법 그럴듯 하다 그동안 내가 새미네 부엌 소스로 만들어본 김치가 겉절이랑 물김치랑 오이소박이가 있었고 두세개 더 남은 것 같은데 파김치는 내가 절대 입도 안대는 거라 관심없고 보쌈김치는 집에서 수육을 먹을 일이 거의 없으니 뭐 그것도... 오늘이 새미네 부엌 소스중 내가 조리해보고 싶은 마지막 소스 깍두기 소스다. 솔직히 총각김치라면 줄거리를 처리하는 것도 성가셔서 관심도 안가지겠지만 이건 큰 통무 하나를 잘 썰기만 하면 거의 만사 끝이니까 무난한 편이다. 무를 깍둑 썰기하는 것도 쉬운 편은 아니지만 채써는 것보다야 쉽잖아.. ㅇ.ㅇ 새미네부엌 무깍두기 레시피 재료 : 먼저 새미네부엌 무깍두기 소스 1팩, 작은 무 1개, 고춧가루 4큰술, 쪽파 5~6줄. 다른 소스들과의 차이점 : 겉절이나 오이소박이처럼 고춧가루가 들어.. 🥡 만들어먹고 사먹고/🥘 실험용 폭탄 레시피 2024. 3. 14. 애들 입맛에 맞는 달달한 감자조림 쉬운 레시피 2주?? 3주??쯤 전에 자그마한 감자를 한봉지 사다가 싱크대 안에 넣어놨었다. 보통 한달은 잘 가길래 별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어제 보니 싹이 돋아난게 보이네..;;;; 에고... 부랴부랴 몇 개 꺼내 싹을 잘라버리고 감자조림을 만들었다... 4개를 가지고 만들었는데 워낙 알이 작은 녀석들인데다 껍질 벗기고 싹 주위까지 도려내니 크기가 팍 줄어들어서 작은 크기의 보통 감자라면 3개, 보통 크기라면 2개 정도는 되시겠다. 달달한 감자조림 재료 : 감자 작은 것 3~4개, 올리고당 2큰술, 양파 반개, 간장 2큰술, 굴소스 반큰술, 맛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캬, 재료 조촐하다. 😁😁😁 조리 시작 : 일단 감자는 껍질 벗기고 손가락 한마디 이하 크기로 썬 뒤 물에 5~10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준다. .. 🥡 만들어먹고 사먹고/🥘 실험용 폭탄 레시피 2024. 3. 10.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