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올렸던 비빔장 레시피를 응용한다면 더욱 쉬운 비비밥 레시피!!
바로 참치 부추 비빔밥이닷!!
혹시나 상할까봐 한두달 전에 먹고 남은 부추를 냉동실에 넣어놨는데 요즘 들어 냉동실에 얼려 보관하는 게 손에 익어서인지 그렇게 하고 나면 그냥 먹지도 않고 마냥 가네..
얼른 먹어치우잣..
정말 만사 성가실 때는 부추랑 볶음 고추장만 가지고 비벼먹어도 기본은 되지만 이제 봄도 됐고 겨울보다는 몸도 더 움직여줘야 하는데 그거 가지고 되겠어??
싱크대를 뒤집으면 하나쯤은 나올 참치캔이라도 넣고 비벼봐~~
참치부추비빔밥 재료(1인분) :
부추 한주먹, 참치 작은 캔으로 절반, 밥 1공개, 달걀 1개.
이게 재료 끝?? 실화냐??
실화일 수밖에 없다.
원래는 마지막에 비벼먹을 양념장이 필요하지만 난 며칠 전에 만들어둔 달래장을 활용했다.
달래장 레시피는 아래 링크를 타고 ㄱㄱㄱㄱㄱ ↓↓↓↓
https://torihome.tistory.com/356
조리 시작 :
먼저 기름 안두른 팬에 기름을 따라버린 참치캔 절반을 후라이팬에 올리고 수분이 살짝 날아갈 정도로 볶아준다.
다음으로는 달걀 후라이를 하나 만들어준다.
이걸로 레시피 작업 끝!!
정말?? ㅇ.ㅇ??
정말이다.
마지막으로 넓은 그릇에 밥 1공기와 구워둔 참치, 부추 한주먹을 썰어올린 뒤 달걀 후라이를 얹고 달래장을 끼얹어 비벼먹으면 된다.
평소에는 만사 성가시니 그냥 달걀 얹고 시판하는 볶음 고추장 얹고 먹어도 그만이었는데 어째 경기가 더 안좋아지면 이렇게 뭐 하나라도 더 얹고 싶어지는 거지..
사람 심리란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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