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빼놓을 수 없는 일상/🏕️ 가까운 여행2 종각역을 지나 뜬금없는 북촌 한옥마을 탐방기 이틀 전 친구와의 약속이 일찍 끝나 집으로 돌아오던 길 온수역쯤이었다. 전철역 갈래길에서 잠시 고민을 하다가 서울 방면 전철에 올랐다. 얼마 전에 경주 여행을 할까 하다가 모르는 사람들과 같은 차를 타고 여행하는 게 꺼려져서 포기했던 게 못내 아쉬워서 좀 짝퉁 냄새 풀가동이긴 하지만 서울쪽 북촌 한옥마을에서 잠시 산책아닌 산책(??)을 즐기기 위해서였다. 확실히 세상은 많이 변했다. 예전 같으면 명절 전철 안은 한산해서 자리가 남아돌았을텐데 한산은 커녕 반대편까지 둘러봐도 빽빽 천지였다. 귀경길 혼잡 문제가 여전히 말썽이지만 그리 티나지 않게 귀향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긴 한 모양이다. 요즘 들어 빈번히 발생하는 전철 장애 요즘 출퇴근길에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전철 장애 때문에 전철이 .. 🎠 빼놓을 수 없는 일상/🏕️ 가까운 여행 2023. 10. 1. 망친 기말시험 끝에 찾아본 인천시청역 중앙공원 올해로 넘어오자마자 며칠 안지나서 블로그를 쉬었으니 거의 5개월만의 포스팅이로세... 그간 쓰고 포스팅하고 싶은 일도 많았는데 제대로 받아치지도 못할 거면서 괜한 계획도 세우고.. 또 다시 도진 게임....이 가장 웬수였다. 바로 어제 학교 시험을 끝마치고 돌아오는 길.. 아오, 이리저리 요령을 피운 댓가를 톡톡히 치루고는 털레털레 돌아오는데 건널목 반대편 길에 아주 시원하고 상쾌한 장면이 내 눈에 들어왔다. 바로 인천시청역에 있는 중앙공원. 요즘 방통대 공부 때문에 종종 지나다니는 길인데 평소하고는 달라보일 수밖에 없는 장관이 있었으니 바로 분수대였다. 에구구... 20년만 젊었어도 나도 저 틈에 들어가 하루 종일 뛰어다녔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건 6월 초 치고 아무리 생각해도 요며칠 너무 덥다.. 집.. 🎠 빼놓을 수 없는 일상/🏕️ 가까운 여행 2022.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