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오후가 더워진다.
이럴 땐 뭔가 새콤한 걸 먹어주고 정신을 깨워줘야 하는데 식초 같은 게 들어간 밑반찬 중에 가장 빨리 생각나는 것중 하나가 오이무침!
요번에는 고추장을 안넣고 고춧가루만 추가해서 만들어봤다.
오이의 아삭함에 식초의 새콤함이 가미된 맛은 좋지만 고추장의 퍽퍽함이 별로인 사람들에게는 이 버전이 좀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0^
오이무침 재료 :
오이 2개, 양파 반개, 소금 반큰술, 고춧가루 2큰술, 올리고당 한큰술(없으면 설탕이나 매실청 가능), 다진마늘 반큰술, 깨소금 약간. 끝??
조리 시작 :
먼저 오이랑 양파를 취향껏 썰어준다.
소금 반큰술(한작은술) 넣고 고춧가루도 2큰술 넣어 잘 버무려준다.
오이랑 양파 버무리는 장면 촬영중...
역시나 한손에 폰을 들고 뭘 하기엔 난감하다..
버무려진 양파 오이는 고춧가루 색이 베도록 1~2분 방치.
두배 식초 한큰술 넣고!!
다진 마늘도 한작은술 넣어주자.
올리고당도 한큰술 넣어주자.
없다면 설탕이나 매실청으로 대체 가능!!
잘 버무려주면 완성!!
오이는 수분의 여왕??
직장에서 하루종일 몸으로 일하는 우리 회사 동료들은 벌써부터 다들 반팔티로 하루를 보낸다.
이제 과다하게 방출되는 수분을 본격적으로 보충해주어야 할 시기가 온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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