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빼놓을 수 없는 일상123 性 성에 대한 이야기가 서서히 불편한 이야기가 되어간다 1990년대를 넘어서면서 성에 관해 서서히 개방적인 분위기가 퍼지면서 많은 것이 변했다. ...............라기보다 현 시점에서는 애고 어른이고 완전히 쑥대밭이다. 우리나라라고 해서 해외의 어느 나라들 같은 성에 관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 행위가 다른 누군가의 앞에서 공공연하게 떠벌리는 게 절대 좋은 게 아니라는 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있던 때였다. 이젠 지나가는 초딩들이 그걸 어쩌든 말든 차라리 눈을 감고 귀를 닫고 살아온지가 벌써 언제부터였더라? ㅇ.ㅇ?? 성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래, 그건 맞아. ㅇ.ㅇ 남자건 여자건 심지어 나이든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몸에 반응이 올 때가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편견은 하나같이 그 반응이 무슨 응큼.. 🎠 빼놓을 수 없는 일상/👵 이 아저씨가 사는 법 2024. 2. 6. 블로그 관리 앱 아임노마드 2달 사용 간단한 요약 후기 아임노마드를 사용한지가 벌써 두달이 넘었다. 11월쯤 처음 사용을 해봤는데 당시만 해도 내 블로그 방문객이 하루 60~70명 수준일 때라 단지 가입을 하고 앱 설치한 다음 시키는 대로만 하니 하루 방문객이 평소보다 배 이상 올라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내게는 신세계였다. 그래도 왠지 평소대로 자연스러운 내 노력으로 방문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아무 생각없이 내 블로그 대문을 열었다 그냥 나가는 사용자의 수치만 높인다는 게 좀 아쉽기도 하고 해서 그냥 탈퇴를 했었는데... 전에 전혀 모를 때와는 달리 한번 잠깐이라도 사용해보고 나니까 여기저기서 다른 사용자들의 사용 후기가 자꾸만 눈에 보이고 어느 순간 이 앱을 다시 설치하고 열심히(??) 사용한지가 벌써 두달이 넘었다.. 아임노마드로 접속하면 몇 초.. 🎠 빼놓을 수 없는 일상/👵 이 아저씨가 사는 법 2024. 2. 5. 노년을 현명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게 존재할까 내 나이가 벌써..... 라는 생각이 난 아직도 든다... 불과 작년 연말까지만 해도 현재 근무하고 있는 이 웬수 같은 곳에서 정년을 맞이하기 위해 앞으로 얼마나 더 이를 부득부득 갈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우선이었다.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라고들 하지?? 쉽게 대답하자면 나이가 드는 게 두려운 게 아니잖아? 나이를 단순히 나이로만 해석해서 끝날 세상이라면 사람들이 그렇게 아우성칠 일이 없겠지... 한쪽에서는 궁지의 끝에 몰린 중장년층의 끝없는 추락의 심각성을 알려주면서도 한쪽에서는 황혼, 노년을 즐기며 살아가는 여가적인 모습만 각종 매체에 도배하는, 현실과 동떨어진 행태에 오히려 정신적인 피폐에 빠지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래, 나도 내 나이를 잊은지는 오래다. 어차피 워낙 콩알만한 체구.. 🎠 빼놓을 수 없는 일상/👵 이 아저씨가 사는 법 2024. 2. 1. 따뜻한 말 한마디에 녹아내리는 현실의 각박함 살벌함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문장이 자주 오르내린다. 특히 TV 같은 매체에서 말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말을 자주 입에서 꺼내는 사람들조차 도대체 상대에게 어떻게 말을 건네면 따뜻하게 말을 건네는 건지 말로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아침, 저녁 출퇴근으로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들. 내 갈길로 서둘러 가다 보면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사람들과 마주쳐 얼른 피해가려고 하는데 상대방과 내가 계속 같은 방향으로 몸을 돌려 난감한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언젠가 퇴근길에 지하철 지하상가를 바삐 걸어오는데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누군가와 마주친 일이 있다. 피해가려고 내가 몸을 옆으로 틀었는데 상대방도 내가 가는 방향으로 몇 번인가 연속해서 몸을 돌린 일이 있다. 나도 당황하긴 했지만 상대.. 🎠 빼놓을 수 없는 일상/👵 이 아저씨가 사는 법 2024. 1. 31. 우리 회사가 폐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벌써 제작년엔가 내가 재직하고 있는 회사 대표가 어느 날 갑자기 소리소문도 없이 다른 사람에게 회사를 양도하고 조용히 자취를 감췄다는 포스팅을 한 일이 있다. 그로부터 벌써 2년이 넘었구나... 아직까지는 우리 회사가 그럭저럭 돌아가고 있다. 아니, 적어도 모두가 그렇다고 믿었다. 지난 주말 관리자만 4명이 퇴사를 했다. 여러 악재가 겹쳤지만 회사의 운영상태가 거의 한계로 치달았다는 건 이미 오래 전부터 모두가 짐작하고 있었다. 지금의 회사를 벌써 2년이 넘게 떠맡고 있는 현 대표도 처음엔 뭔가 크게 대박을 볼 줄 알고 인수했는데 갈수록 안좋아지는 여건 속에 거의 반년 정도는 회사에 얼굴을 내민 적도 없다. 현재의 대표.... 이 회사를 인수한 직후에 그 기대가 얼마나 컸는지 그 해 구정 즈음 정직원들에.. 🎠 빼놓을 수 없는 일상/👵 이 아저씨가 사는 법 2024. 1. 30. 질소가스 사형 집행으로 가해자를 옹호하는 마귀들이 발광한다 며칠 전에 있었던 미국의 질소가스 사형 첫 시행이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하지만 여전히 상당수 가해자 옹호자들의 반발에 속이 터지는군.... 이유는?? 사형 방식이 너무 잔인하다는 거다... 정말 웃음밖에 안나온다... 피해자의 생명을 마치 자신들의 고장난 장난감 다루듯 짓밟은 사람들에게 도대체 어디까지 인권을 인정해줘야 하고 어디까지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야 하지.... 더군다나 이번 사건의 논란이 된 곳은 미국... 잔인한 사건이라고 하면 한국보다 훨~~씬 이전부터 벌어져서 이미 피해자들의 상황의 심각성은 그 어느 국가보다 알만큼 알고 있을 사람들인데... 그런 미국에서도 가해자에 대한 인도적 배려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황당한 사실은 가해.. 🎠 빼놓을 수 없는 일상/👵 이 아저씨가 사는 법 2024. 1. 28. 나이탓인지 나날이 늘어가는 직업병 후유증 늘어나는 약 종합영양제, 인공눈물, 소화제, 입병약 등등 내 책상 한켠 서랍 안에 나날이 이런저런 약들이 늘어간다. 요근래에는 흔히 말하는 목구멍 약?? 용각산도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 90년대 초반 어린 나이에 첫 사회생활이랍시고 일하기 시작했던 공장.... 그놈의 소굴이 내 몸상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시초였던 게지.... 따지고 보면 이런 저런 막다른 상황에 치이다 보니 그냥 그곳을 나와 좀 나은 곳으로 가도 그만이었는데 당시만 해도 평생 직장, 한번 입사한 곳에서 정년까지 간다?? 그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서 그게 내 팔자려니 하고 몸을 맡겼던 게 지금은 후회가 된다... 😂😂😂 노가다에 가까운 일도 일이지만 정말 뭐같은 상사놈들에게 화풀이 센터 역을 하려니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어느 날부터인가 잘못 먹은 것도 .. 🎠 빼놓을 수 없는 일상/👵 이 아저씨가 사는 법 2024. 1. 26. 80년대 추억의 간식을 2024년 동네 슈퍼에서 찾아보는 기분 80년대 초중고를 다닌 기성세대라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브랜드 메뉴 이외에도 기억에 또렷이 남아있는 먹거리들이 누구에게나 있다. 일명 불량식품... 정확히 말하자면 불량식품은 대개 먼지 흩날리는 노상에서 파는 음식들을 가리키는 단어였고 당시 학교 주변 문구점 안에서 파는 잘 포장된 과자들은 흔히 말하는 영세업체에서 제조된 과자들인데다 질이 그리 좋지 않은 재료들을 쓰긴 했지만 불량하다라는 단어를 쓸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그 때 내가 자주 사먹었던 것들이 뭐가 있었더라?? 쫀득이가 있었고 쫄쫄이도 있었고... 저 2가지는 불에 구워먹으면 바삭거리는 맛이 가미돼서 더 맛있었는데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인근 초등학교 앞을 지나다 보면 주변 문방구 주인 아저씨가 출입구 앞에서 직접 구워서 아이들에게 .. 🎠 빼놓을 수 없는 일상/🚙 내 연보를 남기자 2024. 1. 24. 2024년에도 천원짜리 지폐에 돈의 가치가 남아있을까 난 어쩔 수 없는 옛날 사람.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사용해온 지폐에 대한 가치를 요즘 현실에 맞춰 환산하기가 무척이나 힘들다.. 더군다나 현금보다는 카드로 모든 대금 지불을 대체하고 있는 요즘 막상 여러가지 지폐를 눈앞에 두고 보면 그걸 요즘의 물가 변동에 맞춰 값을 따지는 게 서툴다.. 내게는 여지껏 어릴 적 기준으로 무척 큰 돈이라는 생각밖에는 없다는 얘기.. 요즘도 지폐는 물론 동전도 많이 유통되고 있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쉽게 말해 푼돈은 동전, 좀 큰 금액은 종이 지폐라는 상식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나? 언제부터인가 내 주머니에 어쩌다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돈은 거의 만원권. 하지만 마트라든가 인근 카페에 들러도 주머니를 더듬어보기보다는 자동적으로 카드를 꺼내 결제하고... 언제부터.. 🎠 빼놓을 수 없는 일상/👵 이 아저씨가 사는 법 2024. 1. 23. 배려를 권한으로 착각하는데서 비롯되는 일상의 마찰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별 차이에서 오는 마찰은 예전부터 늘 있어왔고 셀 수도 없다. 더군다나 요즘처럼 날이 갈수록 여성의 입지가 집중적으로 넓혀지는 시대에 살다보면 아무리 배려가 좋고 양보가 좋다지만 어쩔 때는 좀 터무니없기도 하고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왠지 치사하고 황당한 기분을 피할 수 없게 만드는 일이 허다하다. 엊그저께 역시나 인터넷 초기화면에 올라온 어느 커뮤니티의 글... 임산부시란다.. 자신이 탄 열차 임산부석에 어느 할머니가 앉아계셔서 슬그머니 임산부 뱃지를 내밀었는데 그냥 모르는척 하고 계속 앉아계셨다는 얘기... 근데 이 여성은 그 순간 그 할머니를 한대 때리고 싶었다며 그 할머니의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그대로 올렸나보더라.. 엄연한 범죄 가해자 면상도 일반인이 공개하면 초상권 침해 어.. 🎠 빼놓을 수 없는 일상/👵 이 아저씨가 사는 법 2024. 1. 16. 노키즈존 노시니어존 나는 다 환영한다 시대가 별나서 그런지, 가까운 곳에서 먼곳에서나 날이 갈수록 사람들이 다채롭게 망가져간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공공 장소를 마치 자기잡인양, 자기는 뭐 특별한 권한이라도 있는 것인양 저마다 자신만의 X같은 성미를 드러내는데 급급하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을 들라고 한다면 어린 아이들의 제멋대로 플레이?? 아무래도 내가 자라던 시절, 부모들의 엄격한 교육의 뒷받침이 보조해주던 시절과 비교하자면 여러 형편상 맞벌이를 피할 수 없어 부모가 아이를 직접 케어하기 힘든 시기인데다가 이놈의 나라가 애들을 무조건 다 오냐오냐식으로만 키우게끔 유도하고 자빠져있으니..... 공공 카페, 식당 안에서 난동을 부려도, 다른 손님에게 피해를 입혀도 아이 부모들 조차 손놓고 있고 피해를 당한 다른 손님도, 업주도 그걸 자제시킬.. 🎠 빼놓을 수 없는 일상/👵 이 아저씨가 사는 법 2024. 1. 15. 입금 계좌 잘못 기록해 애드센스 지급금을 13일이 지나서 받았다 얼마 전에 다른 포스팅에서 살짝 언급한 대로 난 지난 12월에 정말 오랜만에 애드센스 100달러가 초과돼서 내 계좌로 지급이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었다. 오홋... 더구나 이 때쯤에는 다음 메인에도 내 포스팅이 여러번 올라오고 해서 제법 유입자 수가 크게 증가했던 시기에다가 그간 주춤했던 적립금이 한방에 많이 올라간 시기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뿌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그게 참 이상..... 보통 이메일을 받으면 5일 이내에 내 계좌로 입금이 된다고 했는데... 26일까지 기다려도 도통 내 국민은행 계좌에는 아~~무런 기록도 올라오지를 않았다. 😒😒😒 혹시나 해서 이메일을 다시 확인해봤는데 5일 이내 수령이 안된 경우 은행에 직접 문의해보라는데.. 아오, 이런 거 전화로 문의하는 거 정말 싫어... > 🎠 빼놓을 수 없는 일상/👵 이 아저씨가 사는 법 2024. 1. 13.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